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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923 작성자 ⓙ내사랑반쪽~♡ 작성일 2010/07/30 19:46:43 조회 1,390
제목 푸른나무잎님 보세요 추천:12

보다 보다 답답해서 다시 글 올립니다

 

님이 올린글의 요지는 22살 된 아는 분이 이곳에서

나이 있으신 분들한테 상처(?)를 입어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나이 있으신분들 한테

나이 많은게 무슨 자랑이냐? 이렇게 말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제발 이런 일 다시 안 생기게 매너 게임 하자는 취지 맞지요?

 

누구도 그 말에 이견을 달지 않았습니다.

님이 전달하고자 한 메세지가 문제가 아니라

님이 이 사건을 유저들에게 전달하고자 한 방법이 문제입니다.

그 방법 때문에 많은 유저들과의 의견 충돌이 있었던거구요

님이 올리신 글을 보면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불특정 다수의 나이 있는분들이지요.

그래서 이야기의 본질과는 다른 주제로 논쟁이 시작된거구요

 

통상, 나이 드신 분들이 너 몇살이야? 이런 식의 반응은

나이 어린 사람한테 황당한 일을 당하거나..경우 없는 일을 당했을때

최후의 무기로 쓰는게 저 단어 일것입니다.

 

 

님 글을 보면 나이 드신 분들이 나이 어리신 그 피해자분한테

아무 이유없이 욕하고....인신공격을 서슴치 않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마음에 병이 되어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는데..

어떤 나이를 거꾸로 쳐 드신 어른이 아무 이유도 없이 나이를 무기로

어린 사람한테 함부로 그렇게 막 했다는데..

이게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는 얘기냐는 거지요

 

유저들에게 그 사정을 전하고자 했다면

그 사건에 관련된 피해자와 가해자들 모두의

닉네임까지 밝히고 그 일의 경위와 전말을 상세히 서술했다면

이런 불필요한 논쟁 또한 없었을 뿐 더러 님 이야기에 신뢰와 설득력이 더해 졌을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님과 의견이 다르고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해서

전부 그 불특정 다수의 나이 있는 분들로 몰아가시더군요

심지어는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으셨구요.

그 비매너로 인해 상처 받은 지인이 있다는 분이

또 다른 분들한테 상처 주는 그런 매너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그리고 그 어린분이 그렇게 당할때 여러분들은 왜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느냐고

질책 하시던데요.

저를 포함한 다른 대다수의 유저들은 그런 일들이 있었는지 알지도 못합니다.

오히려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을 분은 푸른나무잎님 일텐데요?

그런 상황들이 있었는지 알지도 못하는 유저들을 비난하기 전에

그런 상황들을 지켜보고만 있었던 자신부터 탓하는게 도리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부탁합시다...

세상에는 님과 생각과 가치관이 다른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내 의견과 주장만 내세우지 말고

남의 의견과 주장도 경청할 수 있는 열린 마음과 귀를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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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나묶음 2010-07-30 19:55:57
ㅊㅊㅊ
애플비 2010-07-30 20:05:33
멋진 글입니다^^
추억이그리운여자 2010-07-30 20:30:55
마즈요 저도 어제 이야기 해보다 질려서 그만둿어요~~
추억이그리운여자 2010-07-30 20:31:40
자판두 느린데 망신당할거 갓드라구요~~ㅎㅎ
유통기간 2010-07-30 20:50:25
추천 ..
ioiO여유Oioi 2010-07-30 21:08:35
님말도 맞습니다 다만 그래도 내가족 내친구 나의지인이 타인으로인한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을해야만하는 안타까움을 한번생각해보면..조금은 서로를 이해할수있지않을까싶어요
가슴으로부르는이름 2010-08-01 00:42:16
확실명료..넘 조은글이네요...추천 드립니다
춘리여사 2010-08-01 01:36:11
동생분 건강 쾌유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서로가 오해없이 잘 해결짓기도 바랍니다.
고양이냐옹 2010-08-02 16:49:19
반쪽님 글 정말 잘쓰시네요 ^^;rn정말 좋은 말이네요. 상대방이 이해할 능력이 되는지는....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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