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16일 공지로 시작하여 클로즈베타를 실시한거 같네요.
게임 개발은 보통 1~2년은 이전부터 하였을테고,
엔진은 공개엔진 썼겠지만 자체 게임에 맞게 수정하시느라 투자도 많이 하셨을테고,
지금까지 2년 넘게 회사 운영하는데 힘든 고비도 많이 넘으셨을테고,
그런 애착이 가는 게임이 유저들한테서 욕 먹을땐 기분이 안좋으셨을테고,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미루가 욕먹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2년이 넘게 운영을해왔는데 아직도 게임에 운용 및 관리에 우왕좌왕하고
일주일에 기본 임시점검이 3번이상되고,
게임이란것이 서비스임에 분명한데도 게임하는 유저들을 고객이 아닌 돈줄로만 생각하고,
아무리 운영진에 이야기해도 시정되지 않는 사항들,
이제는 사장님이 좀 발 벗고 나서서 시정조치 좀 내려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우선 운영에 대해서 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뭐 구지 메이져 회사가 아니더라도 정기정검 외에 임시점검을 하면 담당자들이 시말서를 쓰지요.
그런데 미루는 임시정검하는걸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
아마도 본인 추측컨데 개발사나 운영자들이나 가족이나 친구들로 이루어져 회사 생활을
너무 편하고 쉽게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테스트 서버를 돌려서 먼저 적용을 해보고 반영을 하는것이 아니라
무조건 본서버에 반영을하고 문제도 유저들이 말할때까진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유저들이 문의하기나 건의사항에 글을 올리면 그제서야 빨리도 아닌 느긋하게 대처하고,
임시정검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죠.
서버 하나 더 돌리면 1년간 유지비가 천단위가 넘는다는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동접자가 1만명이나 될때 이이기구요.
미루는 300유저 정도 되는데는 유지비가 10/1이나 들까나?
테스트 서버 돌리는데 유지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투자라고 생각하세요.
그만큼 문제 없이 돌아가면 사람들도 다시금 미루를 찾게 될테고 입소문도 나고,
그만큼 더 활성화되면 더 많은 이윤을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유저가 건의사항에 글을 올리면 좀 적극적인 검토도 부탁드립니다.
매번 같은 소리 하는 유저들, 매번 같은 답해야하는 운영자들,
서로 너무 힘들지 않겠습니까??
미루는 현 시점에 이벤트해서 아이템 이런걸 보상해주는거 보다
운영구조 방식을 먼저 뜯어 고치는게 더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두서 없는 글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