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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76756 작성자 알랑제임스 작성일 2013/05/28 15:11:20 조회 1,215
제목 빌려준 템 팔아먹고 적반하장 인 "추억함"

"추억함"의 글을 보고 참으로 가당치도 않고 어처구니가 없는...

저는 피슈르에 정밀을 하러 가면 정밀을 마치고 근처의 초보유저들에게 버프지원과

초보템을 구해주고 인벤토리 위의 기본장비와 미끼 등을 선물로 지원해 주곤 합니다.

 

이달(5월)초에 역시 정밀을 마치고 초보인 "추억함" 이라는 초보유저가 있길래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버프를 걸어주고 지역창을 통해 초보템을 구해주고 있는데...

주위의 유저님들이 멘토를 권유하길래 "추억함"을 멘토리로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볼때 나이어린 유저들은 단기간 하고 접는 경우가 많아서

30세 밑으로는 멘토리를 받지 않습니다만....

받고 보니 "추억함"이 22살이었습니다.

 

마치 제 딸이 22살이고 이것도 인연이다 싶어 '이쁜 딸... 이쁜 딸...' 하고 부르면서

골드오공 등 지금까지의 다른 제자들 보다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지역창에 물의 반지(내구 풀)가 매물로 나왔길래

마치 반지컬렉션을 하고 있던 중이라 3000만에 구입하여 "추억함"에게 빌려주면서

이 반지는 찌꺼기가 되도 갸격이 3000만 짜리이니까 쓰고 나면 필히 반납하라고 일러 주었고

"추억함"은 그러겠노라 약속을 했구요

그리고 지역창에서 그반지가 얼마에 거래 되는지도 충분히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해서 빠른 시간내에 "추억함"이 졸업을 했고 어느날 정보창을 확인 했더니 반지가 안보이길래

반납을 요구했더니 은행에 있으니 가지고 오겠다는걸 왔다 갔다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줄려고

은행에 따라 갔습니다.

그랬더니 재접해서 주겠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하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오지를 않더군요.

다음날 채팅창에 접속 메세지가 뜨길래 찾아가서 '어제는 급한일 있었나 보내 한참기다렸는데...'

하고 말을 건냈더니 단 한마디 없이 바로 아웃하더군요.

저는 흔히 표현하는 "팅" 된걸로 생각하고 하던 자리로 왔습니다.

그 다음에 또 접속 메세를 보고 찾아 갔더니 바로 아웃...그러기를 3~4차례...

이 후 2~3일은 접속 메세지가 안뜨길래 친구목록을 확인 했더니 친삭을 했더군요.

지금까지 아웃한 것은 "팅"이 아니라 의도적인 도주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귓말을 넣어 접속을 확인해보고 정밀하러 갈 때 마다 거북이 있는 곳을 차례로 돌면서

"추억함"이 있는가를 확인하던 중 지난 25일 거북2 근처에서 "추억함"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제가 가면 또 바로 아웃할 것이 뻔하다고 생각해서 제가 운영하고 있는 다른케릭으로 와서

"추억함"의 정보창을 확인 했더니 제법 템을 갖추었더군요.

이 상황에서 제가 빌려준 반지를 실수로 버렸다는 말을 과연 믿을 수있을지...

 

그래서 지역창에 "도둑년 추억함"을 공지하고 동시에 '왜 반지 안주느냐' 고 말을 걸자...

역시 바로 아웃하더니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렸더군요.

 

만약 "추억함"의 말대로 실수로 버린 것이 사실이라면 내가 찾아 갔을 때

자신의 실수를 이야기 하고 양해를 구했다면...

딸 같은 아이에게 뭐라 했겠습니까? 내심이야 아쉬웠겠지만 그냥 눈감아 주고 말았겠지요.

"추억함"의 말대로 템의 일부는 지인에게 받았다고 칩시다.

그럼 멘토는 왜 지인에게 해달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과연 이 상황에서 유저님들의 판단은 어떠하신지요?

 

혹시라도 "추억함"이 접근하거든 주의하시고

저도 눈에 띄면 지역에 공지 올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유저님들 항상 즐거운 시간 되시고 좋은 일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알랑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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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로아나 2013-05-31 19:04:43
지역창에 욕을한건 잘못된거 아닌가요?? 3천골에 년소리를 듣는다는게...그것도 지역창에 모든 유저한테 그런소리 듣기에는 조금 심하신듯!! 어떻게든 버렸다면 다시 갚으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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