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우님 난널님과 함께 거북2에서

셋이 재낚을 하고 있을 때였어요...

...

난널님이 갑자기 제련파편을 들고 서 있으셨음.

첫 번째에 바로 제련 파편을..!

너무 영롱해서 한참 들여다보고 캡쳐도 하고 ㅎㅎㅎㅎ

은조나 낚자^^* 하고 있는데

바로 뒤에 또

난널님이 은조를 낚으셨다

헤엑

대단하신데

그리하여 시작된

은조 하나만 낚으면 자러 간다

라는 말도 안되는 나와의 약속을 한 후

무한 재낚이 시작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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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는 넘넘 영롱한데

왜 이름이 거칠은 붉은 파편이지?

이름 잘못 써있는거 아닌가?

바꿔줘요 제련파편으로...

...

...

그러나...

끝끝내

은조 한개를 못낚고

졸려서 기절해서

아침까지 노트북 배터리 나갈 때까지

불편하게 잤다는거..

오늘은 은조 한 개 낚게 해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