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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나의 MILU일기
타이틀 4월25일   추천(13) 2023-04-25 00:03:24

오늘은 칼슘약을 처방을 받아야 해서 병원에 들렀다가 흰머리가 너무 많이 자라서

머리 염색을 하러 미용실에 갔다.

자주 가는 단골집이라 늘 나의 헤어를 담당해주는 미용사님이 마침 계셔서

그분께 내 헤어를 맡겼는데 내 귀의 앞부분의 피부가 빨갛다고 하시면서

혹시 염색약이 묻으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수도 있으니 밴드를 붙이라고 해서

내가 탈의실에 가서 내 가방에 있던 밴드를 가지고 나왔는데

다른 미용사분이 더 좋은걸로 붙여 주시겠다고 하셔서 그걸로 붙였다.

병원에서 점 같은것 떼어내고서 붙여도 되는 것이라서 안전하다고 했다.

내가 캐치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렸다.

그리고 차 한잔을 드시겠냐고 하길래 마침 배가 고파서 허기진 것을 달랠만한 차가 있냐고

여쭈었더니 비스켓을 주시면서 둥글레차와 곁들여서 먹으라고 했다.

그리고 내가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인줄 알고 있어서인지 내가 가면 늘 따뜻한 담요를 다리위에

덮어주시고 의자에도 등쪽에 따뜻한 팩을 대주셨다.

그래서 나는 그 미용사에게 꼼꼼하게 늘 챙겨주셔서 이 미용실을 찾게 된다고 말을 하며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집에서는 남편도 딸도 나에게 그런 서비스를 해주지 않는데

미용실에 가서 여왕처럼 대우를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 ㅎ ㅎ

카테고리:미설정 > 미설정
코멘트(13)
양천 2023-04-25 00:13:25  
더피 2023-04-25 00:16:55  
토리파파 2023-04-25 00:24:07  
토리냥이 2023-04-25 00:29:04  
루루피앙 2023-04-25 00:29:27  
벨로나 2023-04-25 00:34:02  
맬로디 2023-04-25 00:34:20  
반e 2023-04-25 03:49:55  
불새♡아미새 2023-04-25 05:31:41  
엘리a 2023-04-25 07:14:20  
츠츠 2023-04-25 09:53:14  
피오네 2023-04-25 18:15:51  
W항상그자리에w 2023-04-27 23: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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