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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나의 MILU일기
타이틀 5월24일   추천(6) 2023-05-24 00:00:21

월요일날 친구가 들려줬던 노래가 있는데 조항조의 '돌릴수 없는 세월' 이다.

그런데 이 노래를 미스터트롯에서 안성훈씨가 불렀었는데 두 가수의 노래를

친구가 틀어주었다. 

노래는 어떤 가수가 부르는지에 따라서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는데

안성훈씨가 부른 것은 목소리가 젊으니 짜랑짜랑해서 가창력이 돋보이고,

조항조씨가 부른 것은 인생의 깊이가 느껴져서 눈물이 핑 돌았다.

친구가 하는 말이 자신의 남편에게 두 가수의 노래를 들려주고 어떤 가수가 부른 것이

더 좋은지 물어봤다고 했는데 그 남편분이 노래를 듣다가 눈물을 흘렸다는 것이다.

눈물을 흘린 이유를 물으니 그 노래의 가사에 '철 없던 날 나를 만나 속 많이 썩은 사람 

그 모두가 날 떠나도 나를 믿어준 단 한사람' 이라는 대목이 있는데 그 구절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는 것이다.

그 노래를 듣고 아내가 생각이 났다는 말을 듣고 내가 " 네 남편이 너를 많이 사랑하시나보다"

하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어제의 그 일로 인해서 트롯트를 다시 듣게 되었다.

하루종일 트롯트에 빠져 지냈다.


카테고리:미설정 > 미설정
코멘트(6)
양천 2023-05-24 00:12:12  
바비바비 2023-05-24 00:30:01  
Hyacinth7 2023-05-24 05:22:45  
만약에 음악이 노래가 없었다면 인생이 심심했을겁니다
저는 원래 트롯을 안 좋아했지만 시끄러운 노래 빼고는
조용한 노래는 좋아해요
토리냥이 2023-05-24 07:35:27  
맬로디 2023-05-24 13:00:06  
벨로나 2023-05-24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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