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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타미나의 MILU일기
타이틀 5월25일   추천(8) 2023-05-25 00:17:24

오늘 낮에 보험설계사가 온다고 해서 밥을 먹고 양치질을 하다가

치약물을 뱉어냈는데 빨간 피가 칫솔에도 묻어 있고 핏물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너무 당황한 나머지 찬물로 계속 헹구어냈는데 계속 피가 나오는 것이다.

나는 화장실에서 나와서 딸에게 " 엄마 큰일났다  엄마 입에서 피가 나와  엄마 응급실에

가야 하나? " 하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당황해서 이리왔다 저리갔다 하면서

어찌할바를 몰랐다.

우선 병원에 가야겠다고 정신을 차리고 보험설계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전에 알고 지내던 집사님이어서 내가 혀에서 피가 나서 병원에 가야하는데

치과에 가야하는지 이비인후과에 가야하는지가 정확치가 않아서 여쭈어보았다.

그랬더니 그 집사님이 이비인후과에 가보라고 하셔서 일단 약속을 미루어두고

병원에 갈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내가 자주 가던 이비인후과에 택시를 타고 가서 접수를 했는데

환자가 많아서 30분 정도 기다리다가 진료를 받았다.

의사선생님이 나의 말을 들으시고 혀를 닦다가 다친걸로 인지하시고 혀는 되도록이면

닦지 말라고 했다.

누런색이나 검은색일 경우에는 긁어내야 하지만 하얀색은 혀를 보호해주는 것이기때문에

닦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약을 발라 줄줄 알았는데 보기만 하셔서 약은 안발라도 되냐고 여쭈었더니

뜨거운 음식이나 짠음식만 먹지 말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병원을 나왔다.

50여년 살면서 이런일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몸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카테고리:미설정 > 미설정
코멘트(10)
타미나 2023-05-25 00:19:04  
ㅊㅊ
토리파파 2023-05-25 00:32:54  
토리냥이 2023-05-25 00:40:59  
반e 2023-05-25 00:48:49  
맬로디 2023-05-25 01:07:50  
벨로나 2023-05-25 01:13:04  
Hyacinth7 2023-05-25 05:56:20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저는 운동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서 힘이 들어도
몸을 단련 시키기 위해서 숲이나 바다를 자주 갑니다
음식도 조절해서 먹고 있구요
양천 2023-05-25 06:52:22  
바비바비 2023-05-25 09:31:17  
루루피앙 2023-05-25 11: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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