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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U일기 일람
메인 > MILU일기 > 케데현이 처음 나왔을 때 나는

게임 내에서 F8버튼으로 아바타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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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구글의 MILU일기
타이틀 케데현이 처음 나왔을 때 나는   추천(4) 2025-10-26 13:06:38

이거 무슨 허접 만화 쪼가리인가 생각하고 무시하고 넹겼다.



요즘 전세계 노래 좀 한다 하는 사람들이 그 OST노래인 Golden을 숭내내고


이 노래가 빌보드차트 9주 연속 1위랜다.



최근 그 오리지날 가수들이 미국 대형 쇼프로에 출현해서 조회수 2천만 가까이 찍고...


심지여 그 가수들 세명이 모두 한국계에다가 작품 속 캐릭터와도 쏙빼닮아서 소름이다.



이거 뭐 한국 대중 문화 예술이 그야말로 bumper to bumper 끊임없이 연이어


전 세계를 휩쓸고 다니는데 그 끝을 모르겠다.



아마 시작은 대장금이 아니였나 기억하고 있는데 


당시 2000년 초반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이다.



25년이 지났고 그 25년간 간략 정리하자면


  1. 2003 대장금 – 아시아 한류의 시작

  2. 2012 싸이 강남스타일 – 세계 인식의 전환

  3. 2021 오징어게임 – 문화 패권의 실질적 확보


저 사이사이에 많은 굵직한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존재한다.


기생충과 미나리에서 아카데미상을 받았고

방탄소년대가 그래미상을 받았다.


아카데미, 그래미 이런 거는 사실상 역사를 통틀어 백인 전유물 아니였는가!

그 시상식에 관객으로 초대만 받아도 영광인 자리 아닌가?!

그야말로 그들의 자만심이며 대단히 배타적인 영역이다. 지금도 그러하다.



손흥민?


축구는 유럽-특히 남성-의 자존심이자 정체성이다.

유럽의 축구 클럽들은 우리 조선시대부터 맥을 이어가고 있다면 말 다했지 뭐

거기에 황인종으로 유일하게 손흥민이 게네 역사를 마구마구 곤쳐썻다.

그리그 그의 활약은 현재진행형에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 동상을 세운다고한다.


손흥민, 김민재를 보고 자란 우리 아이들은 이제 피지컬로도 서양인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열등감도 없다. 오히려 우월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상황에 우리는 도달한 것 같다.





전세계의 아이들이 K pop을 듣고 K 푸드를 먹으며 K 드라마 영화를 즐기고


한글을 배우며 그 속에 코리아와 주인공 한국인을 동경하며 자라난다. 



세계 아이들의 뇌와 DNA 속에 한국은 어떠할까?


우리가 책받침 스타들 보며 꿈을 키우고 자라온 과정을 돌이켜 보면 답이 쉽게 나올 것이다.




난 딱 1단어가 떠오른다.


"자발적 식민지"



이제 무력으로 범죄로 제국주의를 꿈꾸는 시대는 갓다.


문화로써 좋은 것, 유익한 것, 매력적인 것으로 마음을 사로잡음으로써


이제 제국주의는 타의에 의해 이루워지는 것은 아닐까?





케데현 열풍을 보며 난 Neo 대한제국을 진진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내 이야기들이 국뽕인가?




카테고리:미설정 > 미설정
코멘트(5)
크롬구글 2025-10-26 13:36:15  
루아린 2025-10-26 18:50:11  
우아122 2025-10-26 22:47:54  
하루가지나고 2025-10-26 23:33:24  
ㅊㅊ
I티얄리I 2025-10-27 20: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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